경제·금융

주식형 외수펀드/투신에 5억불 추가허용

◎정부,하반기중투신사들이 5억달러의 주식형 외수펀드를 하반기중 추가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15면 5일 재정경제원은 주식시장 안정화조치의 하나로 기존 8개 투신사가 5억달러의 주식형 외수펀드를 추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설사도 주식형 외에 채권형 외수펀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따라 올하반기중 투신사들이 설정할 수 있는 외수펀드는 상반기중 허용됐으나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한 잔여분 15억3천만달러를 포함 모두 20억3천만달러에 달한다. 미설정 잔여물량은 ▲신설사 주식형 10억6천만달러 ▲기존사 채권형 4억7천만달러 등이며 신설사의 경우 이번 조치로 잔여물량을 채권형으로도 설정할수 있게 됐다. 투신사별로 신규 허용된 주식형 외수펀드는 ▲한국 1억달러 ▲대한 1억달러 ▲국민, 한남, 제일, 동양, 중앙, 신세기 각각 5천만달러 등 모두 5억달러다. 이밖에 투신사들이 올들어 설정한 외수펀드는 ▲1·4분기 6억7천8백만달러 ▲2·4분기 12억3천만달러(주식형 10억달러, 채권형 2억3천만달러) 등 모두 19억8백만달러다.<최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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