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업체인 이노칩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심사를 청구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노칩테크놀로지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노칩테크놀로지는 ESD필터 및 칩 바리스터를 생산하는 전자부품업체로 지난해 매출 188억원, 순익 37억5,200만원을 올렸다. 주간사는 대우증권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액면 500원)는 6,500~7,500원이다.
이노칩테크의 예심청구로 올들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33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