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상화 불가능 42개사 정리

채권은행에 의해 부실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시 평가 대상 기업 1,092개 가운데 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42개 업체가 정리된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19개 채권은행이 지난해 하반기에 선정한 상시 평가 대상 기업 1,092개를 대상으로 신용 위험을 평가한 결과 42개 기업이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정리 대상 기업 66개에 비해 36.4%가 줄어든 것이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된 기업은 법정관리 폐지나 매각, 담보물 경매 등을 통해 정리된다. 이밖에 채권은행이 부실징후 기업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는 기업은 80개에 달하고 부실징후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267개로 나타났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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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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