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승합차 보험료율 인상 첫인가

삼성화재,승합차 보험료율 인상 첫인가 내년부터 자율화되는 10인이상 승합차 보험료율 인가신청 결과 기본보험료를 10% 인상한 삼성화재가 첫번째로 인가를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삼성화재의 보험료율을 처음으로 인가했으며 이번주중 나머지 보험사들의 승합차보험료율 역시 인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신청한 승합차보험료율은 현행 보험료보다 기본보험료가 10% 가량 인상됐지만 가족운전 한정특약을 적용할 경우 최대 5% 안팎의 보험료 인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또 "11개 손보사들의 승합차보험료를 접수받은 결과 사별 보험료 차이가 상당히 컸다"며 "자율화에 따라 보험사별로 10% 안팎의 보험료 차이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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