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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11월 5일] "직접 사업을 일으킨다는 건…" 外


▲"직접 사업을 일으킨다는 건 차원이 다른 얘기."-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hongsunkim), 한 기업에서 임원들이 신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자 최고경영자(CEO)가 '당신이 원하는 투자해 줄테니까 직접 사업해 볼래?'라는 물음에 흔쾌히 대답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누구신지 모르지만 감사했습니다."-박용만 두산 회장(@Solarplant),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젊은 여성이 대뜸 다가와 "기운이 막 나요!"라고 했다면서. "으라차차차 화이팅!"을 자주 올리는 박 회장 트위터의 폴로어가 분명한 듯. ▲"20대의 시간 활용이 평생을 좌우합니다."-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ChoHyunJung), 3일 연세대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했던 학생이 '시간 낭비하지 말자'고 남긴 말에. 스펙보다 스킬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강의 성과가 나타난 듯하다면서. ▲"강박을 버리고 정속으로 걸으니 참 편해졌다."-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charlespyo), 남들 잘된다는 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끊임없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 기대 부응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듯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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