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골프대회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실력자가 탄생했다.
(사)한국골프전문인협회와 ㈜GMI는 지난 19일 충남 계룡대CC에서 제8회 전국 캐디골프대회 및 투어 캐디 선발전을 실시한 결과 청우CC의 이경아씨가 이븐파 72타를 기록, 메달리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경아씨는 구력 7년으로 “한 달에 15차례 연습장에서 샷을 다듬으면서 이틀에 한번 꼴로 라운드한다”며 “프로골퍼에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페리오방식으로 가린 우승자는 용평CC의 우재순씨로 핸디캡을 적용한 네트 스코어가 70.8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