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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올 전국서 상가 814개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1개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814개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흥덕, 파주 운정, 시흥 능곡, 광명 소하, 오산 세교 등 주요 택지지구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또 지방에서는 광주 수완, 대구 매천ㆍ울산화봉2, 목포 옥암, 김해 율하 등의 단지 내 상가가 연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상가의 입주 시기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10월 사이에 몰려 있다. 주공 측은 “주공아파트는 대부분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기 때문에 민간아파트의 나홀로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며 “또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입찰 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이며 최고 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자세한 분양계획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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