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작년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연구실적이 우수한 직원 76명에 대해 최고 2,900만원까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최고액 성과급 2,900만원을 받은 직원은 염색가공기술지원센터의 차희철(33)연구원으로 이 성과급은 자신의 연봉 2,700만원을 웃도는 액수다. 수석연구원 가운데는 고속전철기술개발사업단의 정경렬(42)박사가 2,800여만원의 성과급을 수령했다. 입력시간 2000/03/10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