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5년 숙성시킨 매실원액만을 사용한 ‘매취순’을 지난 90년 5월 시장에 선보였다.
보해의 ‘매취순’은 매년 30%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면서 불모지인 국내매실주시장을 1,000억원대로 성장시켰다. 이 제품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이자 선발 브랜드이다.
특히 일식업소, 고급업소 등에 어울리는 술로 자리잡아 국내에서 생산하는 주류 중 최장기 숙성, 최고급 주종으로 성장했다.
매취순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2001년에 출시한 프리미엄급 매실주 ‘순금매취순’은 5년을 숙성한 매실원액과 순도 99%의 순금으로 브랜딩했다.
순금가루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신경안정, 해독, 피부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장과 위에 좋은 매실과는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지난해에도 역시 ‘매취순’은 매실주의 대명사라는 것을 거듭 인정 받았다. 제3회 ‘여성사랑 베스트 기업대상’에서 약 5,000여명의 여성소비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매실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 올해에는 ‘200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과실주 부문 최고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와인경쟁 대회인 ‘AWS Wine Competition’의 기타 과실와인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해 우리 술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쳤다.
해외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 받은 ‘매취순’은 현재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에 수출돼 한국의 대표 전통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매취순’은 알코올도수 14%, 용량 375ml, 출고가격은 3,71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