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은 국내 합성수지 생산기업에 대한 플라스틱 가공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LG칼텍스정유가 12개 조사항목 중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27일부터 2월12일까지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LG정유는 10점 만점에 7.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7.5점을 기록한 한화석유화학이 뒤를 이었고 SK㈜, 호남석유화학, 폴리미래가 7.3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LG정유는 총 12개 조사항목 중 기술서비스 우수성, 가격상승 양해, 일정품질 제공, 품질개선 노력, 효과적 대응, 물류 우수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