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정보통신(공동대표 양경준·梁暻俊, 박원용·朴元龍)은 스포츠 스타의 소장품 경매, 스타와의 채팅, 팬클럽 홈페이지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스포츠전문사이트 「스포탑(WWW.SPOTOP.COM)」을 개설하고 8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JS정보통신은 현재 박찬호, 박세리 등 유명 스포츠 스타를 섭외, 스포탑내에 팬클럽을 운영중이며 이달안으로 20여명의 스타를 확보해 채팅과 소장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이 회사에는 특히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인 손경원(삼성생명)씨와 탤런트 변우민씨가 각각 이사로 참여, 관심을 낳고 있다.
양경준 대표는 『열성 스포츠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한 인터넷 웹진 형태의 「스포츠팬진」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성전용 사이트 구성 등 독특한 아이템으로 세대 및 관심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JS정보통신은 사이트 오픈 기념행사로 내달 중순경 박세리, 박찬호 등 100여명의 인기스타가 소장한 물품을 경매에 붙이는 자선경매행사를 벌여 어려운 처지에 놓인 스포츠 유망주들을 도울 계획이다.(02)565-4373
/박형준기자 HJPAR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