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인터넷 최저가경매에 대해 네티즌의 절반은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과 NHN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5,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저가 경매는 도박성있는 사행 행위`라는 응답이 50.4%에 달했다. 반면`참가자들이 규정을 알고 참여했으므로 정당한 영업행위`라는 옹호론은 28.9%에 그쳤다.
(주제: 인터넷 최저가 경매, 어떻게 생각하나)
대상: 5,375명
정당한 영업행위 1,555명 (28.9%)
도박성있는 사행행위 2,709명 (50.4%)
잘 모르겠다 1,111명 (20.7%)
자료제공: NHN 폴에버
<정상범 정보과학부 차장 ss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