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시스템전문업체인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케이블방송 전송장비 모두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동양텔레콤은 31일 최근 3년동안 15억원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방송신호송출용 주파수변환장비인 헤드엔드 장비와 광 및 동축전송장비 등 케이블방송 전송장비를 모두 국산화했다고 발표했다.
동양텔레콤이 국산화한 장비는 케이블방송용 헤드엔드장비, 옥내외 광송수신기(ONU), 간선증폭기(TA), 간선분기증폭기(TBA), 연장증폭기(EA), 신호분기기(TAPOFF)를 포함한 7백50㎒대역 광동축혼합망(HFC)전송망장비 등 케이블 방송 전송장비 일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