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 거래 도입논의 구체화/교토 기후협약회의

【교토 DPA=연합】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방안으로 시장메커니즘의 도입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시장 메커니즘은 「청정개발기금」 혹은 「배출권 거래」등 다양한 명칭이 붙어있으나 그 골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를 초과달성한 개도국들이 초과달성분을 채권 형태로 선진국들에 판매하자는 것으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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