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이통 4만원대 고속광역삐삐 개발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최근 총 4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기존 고속삐삐보다 2만원 이상 저렴한 4만원대의 초소형 고속광역삐삐(브랜드 명:플렉스 캡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가로 38㎜, 세로 52㎜, 두께 15㎜의 초소형이며 건전지 하나로 4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다. 또 여러가지 전파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도 필요한 전파를 정확하게 선별해 수신할 수 있다. 이밖에 위치추적위성(GPS)을 이용해 표준시간을 자동으로 맞춰주고, 수신불가능지역을 자동으로 알려주며, 타 지역에 가서도 별도의 조작없이 수신이 가능하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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