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인터넷주의 약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2포인트(1.03%) 낮은 368.83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한때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후 별다른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채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NHN[035420], 다음[035720] 등 업종 주도주가 4~5%의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인터넷업종 전체 지수도 3.32% 하락한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