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풍림개발, 화인종합건재를 흡수합병한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풍림산업은 경영합리화를 위해 유사업종인 풍림개발과 화인종합건재를 흡수합병키로 하고 합병신고서를 제출했다.
풍림산업은 2개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자본금 변동없이 양사를 무상 흡수합병한다.
비상장사인 풍림개발은 6월현재 자본금 506억원에 77억원 경상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화인종합건재도 자본금 130억원에 16억원 적자다.
풍림산업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당 912원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합병승인주총일인 11월 26일이전까지 반대의사를 표명하면 된다. 승인주총을 위한 주주확정일은 10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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