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시장안정 상승세 반전(코스닥 시황)

코스닥지수가 하락 3일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2일 코스닥시장은 정부의 기아에 대한 법정관리 확정과 환율 및 금리 안정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96포인트 상승한 125.24포인트로 마감했다.거래종목은 120개였으며 상승종목은 상한가 33개를 포함해 77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9개등 67개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5만7천주, 거래대금은 54억여원에 이르렀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경우 현대중공업과 씨티아이반도체의 강세로 상승했으며 금융업은 기업은행, 평화은행의 오름세로 상승했다. 또 건설업은 쌍용건설 등의 약진으로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장초반 하한가를 기록한 한국보안공사가 법원의 영업정지처분 취소 가능성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또 신규등록한 필코전자와 텔슨정보통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이정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