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가공업체인 티에스엠텍(066350)이 외형성장 지속 전망과 함께 현재 주가보다 50% 높은 2만6,000원의 목표주가로 매수추천을 받았다.
동원증권은 15일 티에스엠텍이 국산화율을 높이고 신규수요를 발굴, 올해와 내년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각각 20%ㆍ2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티에스엠텍은 지난 98년 설립됐으며, 티타늄소재를 이용한 산업용 기계와 부품을 생산해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와 신규시장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