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신라에서 펼쳐지는 시네마천국,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동안 영빈관 정원에 마련된 야외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문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 패키지’를 선보인다.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를 이용하면 추석에 개봉 예정인 최신 영화도 보고,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와인도 맛볼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문라이트 시네마 2인 관람권,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 어번 아일랜드 2인 입장, 발렛 파킹 이용권,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2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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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시네마’는 ‘메가박스 Open M’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국내 호텔 중에는 처음으로 서울신라호텔과 야외 시네마 행사를 개최한다.

로맨틱한 야외 영화 상영은 영빈관 정원에서 펼쳐진다. 밤하늘을 천장으로 달빛 아래 펼쳐진 대형 야외스크린과 편안한 좌석, 나만의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헤드폰이 준비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더없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스페인 프리미엄 맥주 ‘에스트렐라 담’의 맥주와 메가박스 Open M에서 준비한 캐러멜 팝콘이 제공된다.

상영작은 9월 말 개봉하는 ‘인턴’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30대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 70세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이 이루는 ‘열정’과 ‘연륜’의 유쾌한 하모니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 ‘와이너리 투어’에서 포도 품종별 대표 와인들을 시음하며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면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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