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해결! 돈이 보인다 外

■해결! 돈이 보인다(SBS 오후 7시5분) 부대찌개 편. 하루 350만원 매출을 자랑하는 대박집과 폐업한 쪽박집이 만난다. 이윤종(35)씨 부부는 사업 실패와 남편의 허리 부상 후, 신림동에서 부대찌개집을 차리지만 아들 규빈(7)이의 고관절 수술까지 겹쳐 1년만에 가게 문을 닫았다. 전국 20개 부대찌개 체인점을 거느린 주동만(61)씨는 이씨 부부 가게의 문제점을 짚어내 기사회생에 앞장선다. ■천생연분(MBC 오후9시55분) 종희와 석구는 결혼 후, 유별난 애정을 과시하지만 신용카드 빛에 시달린다. 종희 모친은 경제적 도움을 졸라대는 종희 앞에서 석구를 무능력한 남편으로 내몬다. 종희는 석구의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날, 남편만큼이나 젊어 보이려 법석을 떠나 어쩔 수 없는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고 우울해한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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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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