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캐논 「시스템사업」 나서/사무기기에 멀티주변기기까지 제공

사무기기 전문업체인 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모든 정보통신기기들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시대에 대비, 최근 복사기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주변기기를 함께 판매하는 시스템사업에 나섰다.이를 위해 롯데캐논은 지난해 하반기 시스템사업부를 신설한데 이어 이달부터 화상통신 카메라·스캐너·비디오 비주얼라이저·PC 등을 복사기와 함께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정동호 시스템사업부장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사무기기의 경계선도 무너지는 상태』라며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디지털 복사기시대를 대비하고 멀티미디어 주변기기의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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