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류 大戰] 진로 - 참眞이슬露

수도권 시장 97% 점유 '경이적'진로의 참眞이슬露는 소주업계의 역사를 다시 쓰면서 매일 신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98년 첫 선을 보인 참이슬은 출시 2년6개월만에 20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6개월만에 1억병이 팔리는 폭발적인 인기상승세로 국내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해 6월까지 10억병 판매를 돌파했고, 4월 16일로 20억병 판매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억병의 소주병을 누인 길이로 환산하면 서울~부산간을 484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지구둘레를 10번 돌고도 남는 거리가 된다. 양으로 환산하면 72만㎘로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을 313개 만들 수 있다. 참이슬은 국내 최초로 대나무숯을 여과공법을 도입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깨끗하면서도 아스파라긴산이 첨가돼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나무숯 여과공법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제조방법'으로 기술 특허도 받았다. 또 대나무 숯은 1,000도의 고온에서 구어내 천연 미네럴 공급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로는 지난 2월에는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22도로 참이슬을 리뉴얼 그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참이슬은 지난 1월에는 수도권시장의 시장점유율 97%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소주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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