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서남물재생센터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外

서울시가 내년 9월까지 서남물재생센터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짓기로 했다.

이 시설은 하수를 처리할 때 생기는 바이오가스로 전기 3만8,000㎿h, 열 3만6,000G㎈를 생산해 일반가정 1만4,0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연간 1만2,000TOE(석유환산톤)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에다 29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서남물재생센터 열병합시설 지상에 홍보관과 체험관을 만들어 시민들의 견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현장 취업정보센터 운영


서울시 강서구는 구인ㆍ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출동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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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매월 첫째ㆍ셋째주 목요일 오후 2~4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직업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진로적성ㆍ심리검사,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면접 요령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구는 또 대형마트와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관내 교육기관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수시로 현장출동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구, 부동산 업무에 #메일 활용

서울시 서대문구는 오는 10월부터 부동산중개업 관련 업무에 공인전자주소(#메일)를 활용하기로 했다. 공인전자주소는 송ㆍ수신자에 대해 본인 확인을 해 안전성과 증거력을 보장하는 일종의 온라인 등기우편 시스템이다.

구는 8~9월 시범 실시 후 10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서대문구에는 현재 부동산중개업소 600여곳이 있으며 이들 업소들은 법령개정사항과 불법행위예방 안내문, 교육참석 안내문 등 연간 6,000여건의 우편물을 구청 지적과로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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