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상승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국제유가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38 센트 오른 배럴 당 62.34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4월 인도분 WTI는 장중 한때 59.60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5 센트 상승한 60.57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7년여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예상과 함께 전날 유가가 급락했지만 이날은 휘발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나오면서 유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 에너지부는 22일 지난 17일 현재의 주간 원유, 정제유, 휘발유 재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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