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고객이 잘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가져오면 홈플러스 상품으로 바꿔주는 ‘e파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기존 26개 시범점포에서 전국 118개 점포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캠페인을 통해 동전 유통량을 늘려 동전을 추가로 만드는데 드는 사회적인 비용을 줄이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동전더미를 점포에 설치된 동전교환기에 넣으면 자동으로 금액을 환산해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3만원 이상을 교환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저금통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