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내 최초 '친환경 단독주택 브랜드' 선봬

SK D&D '스카이 홈' 출시<br>아파트보다 에너지효율 월등


SetSectionName(); 국내 최초 '친환경 단독주택 브랜드' 선봬 SK D&D '스카이 홈' 출시아파트보다 에너지효율 월등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일반 아파트보다 에너지 효율이 50%가량 높은 친환경 단독주택이 등장했다. SK D&D는 국내 최초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SKYHOM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K D&D는 SK건설이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스카이홈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전기배선ㆍ온돌ㆍ현관문ㆍ욕실 등 전체 공정의 80%가량을 제작하고 현장에서 최종 내ㆍ외장 공사를 하는 조립식 주택이다. 기존 단독주택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공사기간을 3분의1 수준으로 단축, 원가절감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공비는 3.3㎡당 330만~350만원선이다. 기본형인 전용면적 99.2㎡ 기준 단독주택을 지을 때 약 1억원 정도 비용이 들어간다. 비슷한 품질의 단독주택과 비교할 때 20~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SK D&D의 한 관계자는 "고성능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현관문 등을 사용해 기존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50% 가까이 높였다"며 "7~9주가량의 짧은 공기에도 불구, 철골구조로 지어져 100년이 넘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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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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