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반도체, 실적모멘텀 강해지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1분기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한 2분기부터는 LED TV BLU(백라이트 유닛) 비중이 크게 증가해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분기 추정 매출액은 1,362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2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LED 시장이 여전히 성장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LED업체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서울반도체의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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