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도‘슬러거’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 야구게임인 슬러거를 채널링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인 피망 회원이 아니더라도 다음 게임에서 간단한 절차만으로 슬러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슬러거는 구질, 타격, 수비 등을 이용자가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게임으로 누적회원이 40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게임 서비스를 전격 개편한 후 NHN한게임의 테트리스, CJ인터넷의 대항해시대, 컴투스의 골프스타 등의 지속적인 채널링 서비스 제휴로 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