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나래시큐리티는 최근 1,500만달러를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나래시큐리티측은 생산설비는 내달 심양시에 준공되는 삼보컴퓨터 라인을 활용, 각종 경보기와 센서 콘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여 중국 동북3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고급주택 등 주요시설물에 공급할 예정이다.
나래시큐리티 관계자는 『동우기업집단이 집단아파트, 형무소, 관공서 등을 대량 수주한 상태』라며 『이곳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3국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래시큐리티는 경보기기를 자체 개발하여 내수판매와 수출을 동시에 하는 업체로 삼보컴퓨터에서 투자한 회사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