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모터업] 엔진보강제시장 진출

모터업은 최근 모터업코리아를 설립하고 재미사업가 조 샘(한국명 조성종)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엔진내부 마찰을 줄여 온도를 낮춤으로써 오일산화와 엔진 마모를 막아주는 엔진보강제 「모터업 엔진 트리트먼트」를 내놓았다.이 제품은 실린더 외부덮게의 온도변화를 막아 극저온 및 혹서지역에서도 시동성이 뛰어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제품은 새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넣어야 하지만 모터업 엔진 트리트먼트는 다른 엔진코팅제와 섞어 사용할 수 있다. 모터업은 미국 자동차용 케이컬생산 업체가운데 연간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내년에는 한국에 생산공장을 건설, 아시아지역 거점으로 삼을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 진출, 모터업 엔진 트리트먼트를 연간 60만개 가량 판매하고 있다. 모터업코리아는 이달 중순께 국내 진출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투자계획을 밝힐 방침이다. (02)501-5540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관련기사



박형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