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이 고급간부 임금동결과 금리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은행연합회는 1일 상오 10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35개 회원 은행장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금융기관 경쟁력 10% 향상 방안」을 결의할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대출 우대금리를 일부 시중은행들이 발표한 0.25% 포인트보다 더 내리고 수신금리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5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의 임원은 물론 부장급이상 간부들의 임금동결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이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