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개장 초반 S&P500지수가 지난 2008년 리먼사태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 장 초반 S&P500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42% 오른 1,252.30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9월12일 종가인 1,251.7포인트를 넘어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포인트 가량 오른 1만1,517을, 나스닥100지수도 10포인트 이상 오른 2,6001.1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