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특수강, 보통주 200만 해외매각

기아특수강은 30일 홍콩계 투자기업인 AIFML이 한국기술투자가 보유한 기아특수강 보통주 200만주(지분율 4.6%)를 100억원에 인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AIFML은 사외이사 1명을 기아특수강 이사회에 참석시킬 계획이며, 2월중 같은 조건으로 기아특수강 주식 100만주를 추가로 인수하기로 했다. AIFML은 지난 5일 실사팀을 파견, 국내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과 함께 세부실사를 거쳐 지분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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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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