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물산, 개포주공단지 재건축 시공

삼성물산, 개포주공단지 재건축 시공서울 강남구 개포2동 주공2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조합원총회를 열어 삼성물산주택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물산과 조합측은 내년 6~11월 안전진단·조합설립인가·사업승인등의 절차를 거쳐 2003년 2월까지 기존 아파트 철거를 완료, 9만9,300여평의 부지에 25층짜리 아파트 29개동 1,750가구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290가구 34평형 182가구 38평형 130가구 48평형 250가구 53평형 249가구 58평형 350가구 65평형 299가구 등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50여가구로 2003년 2월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시공사 입찰에 단독참여했던 삼성물산측이 최고 1억8,500만원의 이주비를 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8/20 19: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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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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