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영국 주택판매 30년만에 최저

영국 주택판매 30년만에 최저 영국의 주택 판매와 제조업 생산지표가 30여년 만의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영국 경제의 침체 기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9일 영국 부동산 관련 지표를 발표하는 RICS는 자국 부동산 중개소들이 11월 기준 1분기 동안 평균 10.6채의 집을 매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영국이 심각한 경기침체를 보였던 1978년 이후 30년 만의 최악의 성적이다. 지난주 영국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1951년 이후 가장 낮은 2%로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자들은 여전히 은행 대출 등을 통한 주택 매매를 꺼리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10월 영국 제조업 생산 역시 전월보다 1.4% 줄어들며 1980년 이후 가장 악화된 실적을 보였다. 제조업은 전체 영국 경제의 1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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