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협력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파트너 온 아카데미’가 누적 수강생 9만명을 돌파했다.
파트너 온 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지난 2005년부터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무상 운영해 온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총 110개 교육 과정을 열어 539개 협력사의 1만2,13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이동통신시장 및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등이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과정을 개발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밖에도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협약 대상 교육과정ㆍ최고경영자 교육과정ㆍ협력사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