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소비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경영원칙인 ‘고객가치 2.0’을 발표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혁신, 소비자를 비롯해 협력업체ㆍ지역사회까지 감동을 시키자는 고객감동 경영 전략입니다. KT&G는 담배 원료 잎 종자 개발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시각에서 운영하는 전사적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 신한은행, 소비자가 평가한 가장 좋은 은행
신한은행이 국내 소비자가 평가한 가장 좋은 은행으로 뽑혔습니다. 외환은행은 꼴찌로 나타나 은행 체질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최근 국내 최초로 좋은 은행 평가 순위를 작성했습니다. 안정성, 소비자 성향, 건전성, 수익성을 평가한 100점 만점에서 신한은행은 94.5점으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반면 외환은행은 63.2점으로 조사대상 은행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은행이 홍보를 위해 필요한 개별 정보를 제공한 적은 있으나 소비자단체가 소비자 입장에서 종합적인 순위 정보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LGU+, 류현진 광고모델 기용‥1승마다 1GB 제공
LG유플러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류 선수가 승리투수가 될 때마다 데이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류 선수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5일 출시한 LTE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를 소개하는 광고에 출연합니다. LG유플러스는 광고 론칭과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무한자유 6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류 선수가 1승을 거둘 때마다 데이터 1기가바이트를 선물하는 ‘류현진 선수 10승 기원 데이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SKT ‘데이터 생산’ 앱, 100만 다운로드 돌파
SK텔레콤이 10~20대 고객을 잡기 위해 내놓은 데이터 생산 앱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15일 출시된 이 앱은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돌리면 데이터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는방식입니다. 앱 내 플레이 기능을 실행해 제한시간 내에 스마트폰을 돌리면 기록에 따라 최대 10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100포인트는 100메가바이트(MB)로 교환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한달에 최대 1기가바이트(GB)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