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맞춤형 신용카드] 20대-현대카드 M

적립포인트로 車 싸게 구입


조만간 내 차를 구입하고 싶은 20대라면 ‘M카드’가 단연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현대카드M’는 출시 출시 1년 만에 100만 회원을 확보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튀는 디자인. 현대카드M 출시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도입된 투명카드, 기존카드의 절반 크기인 미니카드, 그리고 비비드풍(강렬한 원색풍) 투톤 컬러는 20대 고객의 입맛에 딱 맞아 떨어졌다. 하지만 M카드가 주목을 끈 가장 이유는 적립한 M포인트를 이용, 신차 구입시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 M카드의 무기는 단연 자동차 관련 서비스. 신차 구입시 적립된 포인트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적립된 포인트가 없는 회원도 현대카드의 ‘세이브 포인트’ 제도를 이용해 30만~50만원을 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유지 및 관리에서도 M카드는 단연 돋보인다. 현대카드 M을 이용해 오일뱅크와 LG정유에서 주유시 리터당 4%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자동차 정비 및 오일교환을 원하는 현대카드M 회원은 현대ㆍ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및 공임에 대해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ㆍ기아차 직영정비소 내 용품매장에서는 5%의 할인혜택을 제공 받는다. 또 적립된 M포인트를 이용, 연 1회 차량정기점검과 연2회 엔진오일교환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차량 정기점검은 연1회 점검시 5만5,000포인트, 엔진오일교환은 3~4만 포인트 대에서 적립된 M포인트를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도 ‘항공 마일리지 포인트 전환(스와핑)’ 서비스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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