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일산의 도시 노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91년 첫 입주 이후 20여 년이 지남에 따라 수도관 노후, 주차문제, 층간 소음 등과 같은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산을 포함한 1기 신도시는 재건축 사업 진행이 어려워 아파트 노후화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4.1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이 침체된 주택 거래를 다시 회복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아파트리모델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최근에는 일산신도시 주변으로 신규입주 단지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산덕이아이파크’는 1블록당 8개동 693세대, 5블록 9개동 863세대로 구성된 아파트단지다.
대리석과 자연목을 이용한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일산덕이아이파크 인근에는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위치해 있다.
또 지난해 말 공덕역 구간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진출입이 단축됐으며 새정부의 공약이었던 GTX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기 착공 가능성이 높아 강남까지의 이동이 2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산아이파크 김병인 팀장은 “특별혜택으로 최초분양가에서 30% 할인과 더불어 추가혜택으로 선착순 분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주변 입주단지로 일산자이,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위시티블루밍 등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산덕이아이파크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4.1부동산대책으로 올해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첫 주택 구입자에 한해 취득세를 완전히 감면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일산덕이아이파크 측은 “4.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문의가 3배 이상 늘었다”며 “서둘러야 로열층 확보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일산덕이아이파크 선착순 계약자 100명에게 황금열쇠 또는 자동차를 제공하는 입주선물 행사와 방문고객 대상 주말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문의 1566-6295.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