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6 대한민국 선도기업] 월드넷

주름 개선 화장품 美·日서 인기

노홍래 대표

노홍래 대표

노홍래 대표

주름 개선 화장품 ‘알쓰리’

주름 개선 화장품 ‘알쓰리’

주름 개선 화장품 ‘알쓰리’

월드넷의 ‘알쓰리’(R3)는 주름살 없는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된 기능성 화장품이다. 미국에서 먼저 개발돼 주름 개선 성분 효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국내에도 출시됐다. 알쓰리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에서 특허 출원된 주름 개선 성분의 기술력. 지금까지 분자가 큰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을 피부 안쪽 깊은 곳까지 침투시키려면 주사기 주입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게 사실. 하지만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SMLX 테크놀로지사에서는 노벨 의학ㆍ생물학상을 수상한 팀 닥터가 포함된 연구진들이 개발한 ‘경피 바이오 폴리머 테크놀로지’를 노화 방지에도 응용, 알쓰리를 탄생시켰다. 미국에서 특허를 얻은 기술인 ‘R3 폴리머’가 작용, 분자가 큰 콜라겐, 엘라스틴을 각질층 안쪽 깊은 곳까지 직접 침투시키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표피, 진피, 피하조직 등 3층으로 구성된 피부 중 탄력에 관여하는 것은 진피지만 진피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이 생활환경이나 환경요인 등의 영향으로 줄어들어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 탄력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알쓰리는 진피에까지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각종 영양 성분을 침투시켜 노화를 지연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홍래 대표는 “분자가 커 흡수가 어려웠던 콜라겐 등 피부 개선 물질을 손쉽게 피부에 침투 시킬 수 있게 된 게 제품의 경쟁력”이라면서 “바르는 순간에만 피부 주름을 가려주는 각종 주름개선 화장품과도 달리 3개월 정도 꾸준히 바른다면 피부 자체를 회복시키는 기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월드넷은 각종 뷰티 제품, 건강식품, 의료 기기 등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로 알쓰리의 일본, 동남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알쓰리를 수입 판매, 월 500~600 개를 판매하고 있다. 로션ㆍ에센스 2종에 65만원 선.(02)314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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