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저렴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의 ‘스몰비어’ 전성시대

오춘자비어, 합리적인 맥주문화 즐기는 최적의 장소 <br>전국 가맹점 모집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술집, 일명 ‘스몰비어’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직장인을 비롯해 대학생들이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장소로 스몰비어를 선택하고 있는 것.

직장인 한정희씨(33, 남)는 “퇴근후 맥주 한 잔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 스몰비어를 자주 찾고 있다”며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친절해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취업난 등의 불황 속, 대중들이 고급 술집의 대안으로 찾는 곳이 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겁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스몰비어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스몰비어 체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춘자비어의 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다 보니 스몰비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술자리를 갖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가 아닌 동네 상권에서도 매출이 쏠쏠한 편”이라며 “오춘자비어 역시 스몰비어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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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처럼 오춘자비어는 고객에게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저렴한 주류문화를 제공한다. 안주 역시 오춘자비어에서 직접 개발한 맛깔난 메뉴들을 선보여 인기가 높다. 또 좋은 분위기의 편안하고 느낌있는 인테리어는 고객들에게 휴식을 선물한다.

현재 오춘자비어는 스몰비어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 소자본 투자로 안정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오춘자비어 창업의 장점. 오춘자비어는 창업주들에게 확실한 사전 창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점포유무와 가맹조건을 확인한 후 입점희망지역과 투자여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또한, 창업이 확정되면 상권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시장공략을 개발하고, 점주와 직원에게 조리 및 서비스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오춘자비어 관계자는 “스몰비어 창업은 소자본 창업으로 이어져야 합리적인 점포운영이 가능하고, 점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창업 이후에도 점포에 대해 본사가 꾸준히 관리해주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안정적인 수익창출로 이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오픈 4개월째를 맞은 오춘자비어는 오는 8월 중 오픈하는 단국대 죽전캠퍼스점, 경기도 용인점, 건국대점, 홍대점을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현재 공사 오픈예정인 가맹점은 20개점에 이른다. 이런 확장세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오춘자비어의 본사 춘자외식은 8월 16일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본사건물에서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창업설명회 및 가맹점 개설관련 사항은 전화(1544-8064) 및 홈페이지(www.chunjabeer.com)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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