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축산 부문협상 방안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한우.양돈.양계협회 등 주요 축산 생산자단체와오는 25일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농림부는 축산물 관련 민감도 분석 등에 대한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미 FTA 체결 이후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림부는 이번 FTA에서 총 444개 축산물 관련 품목(HS 10단위 기준)에 대해 수입실적과 국내 생산액, 관세율 등을 토대로 즉시철폐와 장.단기철폐, 일부감축, 초민감품목 등으로 분류한 뒤 이를 바탕으로 협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