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혼수특집-가구] 한샘도무스

한샘도무스(대표 조창식)는 퓨전 클래식을 접목한 ‘프리머스(사진)’ 세트와 ‘마이린’ 세트로 신혼 부부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머스 세트는 ‘최고의’ ‘첫 번째’라는 의미를 갖는 ‘primus’의 라틴어 발음.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세미 클래식풍 ‘제누스’ 세트보다 한 단계 수준을 높인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침대, 장, 화장대, 스툴(의자) 등 침실세트와 식탁세트로 구성된 ‘프리머스’는 퓨전 클래식 계열로 원목을 주로 사용하면서 손잡이나 발굽에 고급 소재인 황동을 사용한 점이 눈에 띤다. 아울러 침대 틀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배려했다. 침대 머리 부분은 최고급 원피를 사용했으며 효과적인 동선을 위해 침대 다리를 안쪽으로 설치, 이동시 사용자가 부딪히거나 다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했다. 화장대는 인출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 효과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서랍을 열고 닫을 때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사일런트(silent) 시스템을 적용, 과학적인 가구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마이린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 대에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유럽의 전통 가구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접목했다. 특히 펄 계열의 도장유리, 인조가죽, 알미늄 손잡이 등 신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월넛(너도밤나무) 컬러로 편안하고도 무게감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마이린 화장대 세트는 화장대와 수납장으로 겸용할 수 있는 등 미적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 젊은 고객의 입맛에 잘 맞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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