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6일 “이지바이오의 연간 곡물 매입액은 4,500억원 수준“이라며 ”곡물가격이 5%하락한다면 225억원의 원가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4대 곡물가가 연초대비 평균 20% 하락했으며, 내년에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경우 사료 제조가 매출의 48%를 차지하기 때문에 곡물가 하락은 원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영업이익 431억원, 65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51.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