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범만 포항공대 교수 美IEEE학회서 3년간 특강

김범만(58)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미국 IEEE 초고주파기술학회 석학 강연자로 선정돼 오는 2007년까지 3년간 이 학회에서 개최되는 각종 학술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6월 캐나다 워털루대 등 5~6개 대학 및 분회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프랑스ㆍ중국ㆍ포르투갈 등에서 열리는 학술행사에 초청돼 이동통신용 기기에 사용되는 전력 증폭기의 새로운 기술 등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내용과 결과를 소개한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전세계 175개국 36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 IEEE(Institute of Electricaland Electronics Engineers)는 전자전기공학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회이며 학회 산하 38개 분과학회 중 두번째로 규모가 큰 초고주파기술학회는 전세계 1만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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