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8년 3월 SM5의 판매를 시작한지 2년6개월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SM5는 판매 첫해 4만1,949대, 99년 6,338대, 지난해 2만6,877대, 올해 1~5월 2만2,166대가 각각 팔렸다.
르노삼성차는 사은행사로 기존 고객들에게 와이퍼 블레이드 등 자동차용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새 고객에게는 조수석 에어백을 무상 제공한다.
또 총 2,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주유권을 나눠주고 10만번째 고객에게는 개인 전면 신문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편 제롬 스톨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16일 청계산 등반대회를 갖고 10만대 판매 돌파를 자축했다.
최원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