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분기 신기술 46개 최종확정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WDM용 이종 도핑을 이용한 '감광쇠기용 광섬유 제조기술(LG전선)' 등 46개를 3ㆍ4분기 신기술(KT마크)로 최종 확정하고,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인정서 수여식을 갖는다.KT마크는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우수성을 인정해 줌으로써 기업화를 촉진하고 제품의 초기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3년 제정된 제도. KT마크 획득기업에 대해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투자기관 등이 물품을 구매할 때 우선권을 주고 과학기술진흥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시중은행의 기술평가 우대, 홍보및 시장창출 지원, 벤처기업 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산기협은 이번 심사에는 246개 신청기술 가운데 불과 18%만이 신기술로 선정되는 등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46개 기술은 중소기업이 37개, 대기업이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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