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용 마이크로 프로세서 출시 앞두고…인텔코리아는 인터넷을 매개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서버에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어떻게 규모의 경제, 최고의 성능 및 업계 혁신과 같은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
매크로프로세싱(MacroProcessing)이라 명명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대규모라는 뜻의 매크로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
매크로프로세싱 캠페인은 제트스키와 대형 호화여객선(사진). 헤드폰 하나와 수 십 개의 스피커를 서로 비교하는 기법을 사용, 개인용 PC와 기업용 차이를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인텔이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테니엄? 프로세서' 등 서버 시장을 위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것이다.
권명숙 마케팅 이사는 "인텔은 e- 비즈니스 데이터 센터의 프론트엔드, 중간급 및 백엔드급 뿐만 아니라 통신 애플리케이션, 서버 어플라이언스 및 고밀도 서버를 포함한 서버 시장의 모든 분야로 제품군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