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베이직하우스, 7일째 강세…17.6% ↑

베이직하우스가 올해 국내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중국 자회사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7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150원(0.61%)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거래일째 상승세로, 같은 기간 17.6% 올랐다. NH투자증권 배은영 연구원은 “1분기 여성브랜드 볼이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베이직하우스ㆍ마인드브릿지ㆍ더 클래스의 호실적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385억원을 기록했다”며 “스피도와 합병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매출 성장률이 8%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중국법인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36% 증가한 567억원과 145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확대한 현지 매장들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돼 올해는 이러한 호실적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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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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